(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한지희씨의 결혼식이 10일 오후 5시 열리는 가운데 서울 중구 조선호텔 주변은 경호원과 관계자들이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다.이날 결혼식에는 정 부회장의 사촌인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 친인척들만 초청한 채 비공개로 열린다.결혼식을 1시간여 앞두고 경호원과 관계자들은 초청된 하객만 입장시키며 취재진의 출입과 사진 촬영을 통제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