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망신 종결자…저정도 돼야 재벌남 만날까?

2011-05-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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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망신 종결자…저정도 돼야 재벌남 만날까?

배우 윤은혜가 ‘망신 종결자’로 등극하며 화제를 뿌리고 있다.

 

지난 9일 첫방송된 SBS월화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 연출 김수룡 권혁찬)에서 윤은혜는 주인공 공아정역을 맡았다.

 

윤은혜는 첫방송부터 온갖 수난과 굴욕을 당하며 ‘망신 종결자’로 등극했다.

 

극중 5급 공무원인 공아정(윤은혜)는 세계 관광장관회의서 난데없이 벌떼의 습격을 받아 실무담당자로 책임을 추궁을 받는다.

 

분통이 터진 아정은 홧김에 나이트클럽에 찾아가 알코올 쇼크로 쓰러지고 생면부지 남자 현지준(강지환)의 품에 안기게 된다.

 

강지환은 극중 재벌로 아정을 데리고 병원에 간후 돌봐주게 된다. 이에 병원비를 갚기 위해 기준의 호텔로 찾아갔다가 의자에 넘어져 아얀 옷에 토마토 주스를 쏟고 기절한척 한다.

 

자해공갈단으로 의심한 지환은 기절한척한 아정을 안고 데리고 가고 이를 본 친구들은 오해를 하게되며 엄청난 파장을 예고 한다.

 

방송 첫회를 본 시청자들은 “공아정 매력에 풍덩”,“진짜 망신 종결자”,“망신 종결자 정도 되야 재벌남을 만나나 보네”,“상큼 매력 완전 감동”,“다음에 또 어떤 망신을?" 등 첫 방송에 대한 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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