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통합 개최된 이 전시회는 자동차 애프터 마켓의 기술 동향과 트렌드부터 자동차 정비, 부품 및 튜닝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다.
서울오토살롱은 △튜닝카 △튜닝부품 및 용품 △내/외장 용품 △액세서리 △자동차 멀티미디어 △슈퍼카 등을 전시하며 서울오토서비스는 정비용품과 설비부터 주유소 설비 및 용품 등 자동차 서비스와 관련한 산업을 맡는다.
서울오토살롱은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서울오토서비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2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할 수 있는 800여개의 부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면적은 1만8000m2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국내 최대 자동차 정비 서비스 기관이 카포스 연합회 소속 16개 시도조합원들이 대규모 방문하고 대만의 대표적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AMPA((Taipei International Auto Parts & Accessories Show)와 연계해 참가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자동차 구입 이후 필요한 모든 사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관련 업계의 기술 흐름과 소비자들의 한자리에서 필요한 정보 교류는 물론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