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현대무용단 탐이 오는 18~19일 저녁 8시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제4회 젊은 무용수 젊은 안무가 공연’을 한다.
1980년에 창단된 현대무용단 탐은 매년 정기공연과 솔로공연을 통해 다양한 규모의 신작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무용계에서는 1990년 최초로 이와 같은 개념의 레퍼토리 공연을 통해 고정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심영임의 ‘11과 十(십)의 관계’, 신윤경의 ‘질서의 공식’, 어수정의 ‘간격의 거리’, 최윤영의 ‘검은하늘 보호구역’이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