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에 장양수 연세대 교수

2011-05-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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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대한의사협회와 한독약품이 공동 제정한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 제12회 수상자로 장양수 연세대 의과대학 심장내과 교수(사진)가 선정됐다.

장 교수는 국내 관상동맥질환 중재시술 최고 권위자 중 한 명으로 동맥경화와 비만, 당뇨병 관련 생체지료인 혈청 아디포넥틴 농도와 CDH13 유전자 변이와의 연관성 연구를 수행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그랜드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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