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페라스타다', 테이 이번엔 OST 도전

[▲테이/사진=플럭서스뮤직]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tvN '오페라스타'에서 최종 우승한 '테너돌' 테이가 이번에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테이는 성유리 정겨운 민효린 김민준 등이 출연하는 KBS 새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엔딩타이틀 곡 '너 뿐이야'를 부른다.

'너 뿐이야'에서 테이는 한층 더 깊고 성숙한 가창력으로 OST에서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녹음을 마친 테이는 "오페라스타 무대를 통해 응원해주신 마음을 뜨겁게 간직한 채 드라마의 OST 작업에도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핸섬피플과 테이 모두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녹음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랑을 주제로 한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 '너 뿐이야'는 드라마가 첫 방송되는 11일 출시된다.
 
한편, 테이는 '핸섬피플'의 두번째 싱글 'Crazy' 활동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