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야외 행사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 내 라커룸, 음료구입 등 전 편의시설을 티머니로 결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념품으로 월드DJ 페스티벌 스페셜 에디션 티머니 카드를 한정 발행했다.
김정열 한국스마트카드 제휴사업팀 부장은 “혼잡했던 축제 현장에 결제 소요시간은 줄이고 사용 편의성은 높여 행사장 질서 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머니’는 당초 국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용 교통카드로 활용됐으나 최근 편의점, 프렌차이즈나 공연장 등지의 소액결제로 서비스 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