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인 대구구장이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삼성은 7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30분만인 오후 5시 30분 입장권 1만장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구장의 만원사례는 네 번째이다. 이날 매진으로 삼성의 홈 누적관중은 총 9만2079명으로 올랐다.
다만 대구구장의 수용인원이 적이 삼성의 올 시즌 홈 누적관중은 7일 현재 8개구단 중 최하위이다. 대구구장은 현재 13경기의 프로야구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
한편 올 시즌 홈 관중 45만명(경기 평균 6716명) 유치 목표를 세운 삼성은 지난 시즌 45만 5246명의 관중을 유치해 8개구단 중 관중 수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