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의 ‘드림하이 특별관’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드림하이 특별관’은 고양시가 제작지원한 한류드라마 ‘드림하이’의 감동을 관람객들에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어 기린예고 교복입기, 배용준 피아노 연출, 드림하이 명장면 고르기 등 드라마 속 명장면을 체험하며 기념촬영까지 할 수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드림하이’의 특별관을 설치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고양시가 한류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고양시티투어와 연계하여 고양시를 찾아오시면 아름다운 꽃과 호수공원도 구경하시고, 한류도시의 멋지고 다양한 정취들을 느끼시게 될 것”이라며 국내ㆍ외 관광객들의 고양방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