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지난달 29일 결혼한 영국 케임브리지 공작 부부가 오는 6월 말부터 11일간 캐나다와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영국 왕실이 5일 발표했다.케임브리지 공작과 공작 부인 작위를 받은 윌리엄-케이트 커플은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캐나다 수도 오타와와 앨버타, 프린스 에드워드 섬, 퀘벡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7월 1일 오타와에서 열리는 캐나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를 공식 방문한다. 영국 왕실은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