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나 현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퍼질 것”이라며 “단기간 적극적으로 매수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 1분기 잠정 영업이익·순이익은 5980억원·5607억원이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36% 증가한 액수다.
김 연구원은 다음 주 발표예정인 통신요금 인하폭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은 아닐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호재로 판단했다.
그는 실적개선과 통신요금 하락에 대한 우려가 사그라들면서 주가가 강한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