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5일 국회의 한-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비준 동의안 통과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FTA 발효로 세계 최대의 경제권인 EU시장과의 교역 활성화로 대한민국의 무역 1조 달러 달성이 앞당겨지게 됐다”고 말했다.특히 전기 전자, 정밀기계 등 부품소재 분야에서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EU시장의 수출 증가와 더불어 성장잠재력이 높은 동유럽 시장에서 우리 상품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