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봉천요양보호사교육원 자원봉사자들이 관악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찾아가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봉천노인요양보호사교육원] |
4일 봉천요양보호사교육원은 어버이날을 주제로 '그린산타행사'를 개최했다.
이귀자 봉천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외롭게 혼자사는 노인들에게 위로가 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그린산타 행사를 통해 혜택을 받는 어르신들 뿐 아니라 자원봉사를 하는 교육원생들도 가정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봉천요양보호사 교육원은 지난 3년간 자체적으로 산타 행사를 개최해 혼자사는 노인을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