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금형공구강 1차분에 대한 공급계약으로 물량은 500t이며, 계약금은 4억5650만원이다.
1차 초도물량의 생산은 5월 생산에 착수, 같은달 중순부터 공급한다.
지난해 국내최초 RF 양산에 성공한 한일단조는 인도 MTAR에 원전용 피팅부품을 공급한 데 이어 두번째 신제품 금형공구강 양산화에 성공하게 됐다.
이성호 한일단조 대표는 “1차 초도물량인 탓에 계약금은 작지만 RF를 통한 신규시장 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통한 지속성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