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남양주 현대병원은 4일부터 10일까지 한몽골 합작병원 설립을 위한 실무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현대병원이 지난달 몽골 울란바트로시와 합작병원인‘몽골 현대병원’(가칭) 설립 계약 체결에 따른 후속 일정이다.몽골 현대병원은 150병상 규모의 정형외과·외과 전문병원으로 울란바트로 시내 11구역에 신축될 예정이다. 현대병원의 몽골 진출은 보건복지부와 몽골보건부가 보건의료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민간에서 이뤄낸 첫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