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SK C&C는 1분기 매출 3299억원, 영업이익 313억원 등 전년대비 각각 12.5%, 20.0% 증가한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며 “한국증권금융, 메트라이프생명, 한국관광공사 등 SK그룹 외 신규수주를 받아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이 회사는 융복합 분야의 역량강화를 통한 SI사업부 성장, 기존 SI프로젝트 전환을 통한 OS부문 점유율 확대, 해외사업 확대 등으로 2013년까지 연평균 18.5%의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전자지불 결제서비스업체인 FDC와 북미지역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커머스가 활성화 될 경우 해외매출 비중 확대와 수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