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미군의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을 문자중계한 사람이 유명인사가 됐다. 주인공은 IT 컨설턴트 소하이브 아타르(33)씨. 3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타르씨는 지난 2일 새벽 미군의 작전이 시작된 당시부터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본 헬기의 저공비행, 로켓 발사 등 작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이에 따라 아타르는 현재 트위터 계정 팔로워가 9만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타르는 미군 작전이 빈 라덴에 대한 공격인지 몰랐지만 현재는 세계적인 사건의 목격자가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