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관진 국방장관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국방개혁 추진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한다.3일 국방부 관계자는 “내일 대통령 업무보고는 국방개혁 307계획의 추진 사항과 앞으로 일정에 대한 것”이라며 “국방개혁 관련 법률의 이행시기와 각군 본부와 작전사령부 통합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방부는 지난달 29일 육ㆍ해ㆍ공군 참모총장을 합참의장의 작전지휘 계선에 포함시키는 국군조직법 개정안을 비롯, 국방개혁 내용을 반영한 군인사법ㆍ국방대학교 설치법ㆍ사관학교 설치법 개정안 등을 입법 예고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