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엽 [사진=MBC'놀러와' 방송캡처화면] |
지난 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정엽은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한 후 심경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이제까지 태어나서 단 한번의 꼴찌도 해본적이 없다"며 "'나는 가수다'의 선호도 조사 꼴찌와 실제 경연에서의 꼴찌로 표정관리가 잘 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전 선호도 조사를 위한 첫 공연에서 박정현과 단 둘이 남았을 때 당연히 내가 1등인 줄 알았다"면서 꼴찌인 7위 사실을 알고 당황스러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엽은 이어 "경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무대를 즐기는 느낌이 강하다. 마지막에 탈락을 결정하는 것이라 충격은 조금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