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배상면주가는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고, LG트윈스 선수 10명의 친필 싸인이 담긴 ‘오매락 퍽’ 1000 세트를 한정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토기를 망치로 깨어서 마시는 오매락퍽 세트의 특성과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LG 트윈스의 팀컬러가 어울린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오매락퍽 LG 트윈스 버전은 선수별 10명의 개별 사인을 받아 각 선수별로 100세트씩, 총 1000세트를 제작한다. 이 세트는 오드비와 청매실로 빚은 40도 증류주인 오매락퍽 500ml, 친필사인이 담긴 소형배트, 선수 개인 프로필 및 응원가가 적힌 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처는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느린마을 양조장 6개 지점과 포천 산사원이며 양조장별로 선착순으로 방문 구매고객에게는 사인볼, 응원타월, 탁상달력 등을 증정한다.
배상면주가 김철호 마케팅 본부장은 “나무망치로 토기를 깨뜨려 마시는 오매락퍽의 제품 특성과 막강 화력을 가진 LG 트윈스의 이미자가 잘 어울려 야구팬을 위한 특별 한정판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5월 야구팬들에게는 선물용으로 더 없이 좋은 아이템.”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