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영업수입이 130억 3700만 위안,순이익이 2억 2300만 위안으로 각각 동기대비 20.03%,245.34% 증가하였고, 이중 비경상성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은 922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178.19%증가했다.
TCL은 실적증가의 주요원인으로 국내 가전업계의 시장개편과 해외시장의 수요증가를 활용하여 산업 구조조정 실시와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을 한 결과라고 설명하였다.
각 부문별 실적 중 통신분야의 실적이 가장 빠르게 개선되어 1분기 영업수입이 17억 93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38.31% 성장하였으며 순이익 1억 5200만 위안을 달성하였다.이기간 동안 TCL이 판매한 휴대폰은 국내외 합쳐 871만 5400대로 동기대비 50.55% 증가하였다.
특히 1분기중 해외시장은 55.5% 성장을 하였으며 국내시장도 안정적인 판매와 3대 전신회사와의 합작에서 큰 성과를 나타냈다.
멀티미디어 부문의 매출은 55억 5400만 위안과 순이익 2886만 위안을 달성하였고, LCD 액정 TV판매량은 192만 8000대에 달했다. 이중 3월에는 LED 백라이트(Backlight)TV의 점유율이 43%에 이르러 기술진보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간병용 건홍리서치&투자자문,본지객원기자 /kanm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