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패션 매장에 모터사이클 전시 ‘눈길’

2011-05-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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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백화점 ‘버커루’ 매장에 16일까지 전시

전국 5개 백화점 버커루 매장에 전시된 혼다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25·250R 모습. (사진= 혼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혼다가 자사 모터사이클을 백화점 패션 매장에 전시해 눈길을 끈다.
 
혼다코리아는 오는 16일까지 자사 모터사이클 CBR125R 및 CBR250R 2종을 전국 주요 백화점에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 장소는 롯데백화점 명동·부산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AK플라자 분당점 등 5곳. 이곳 프리미엄 진 브랜드 ‘버커루(Buckaroo)’ 매장에 지난달 말 전시를 시작했다.

CBR125·250R은 젊은 라이더에 인기가 높은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415만~689만원. 역시 젊은 소비자에 인기 높은 진 캐주얼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게 회사 측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에 알리기 위해 트렌디 패션 브랜드와 전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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