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피아니스트이자 콘서트 가이드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오랜만에 리사이틀을 연다.
오는 10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이 연주된다.
서울고등학교 재학 중 문교부 주최 전국학생음악콩쿨 입상, 서울 문리과 대학 미학과 재학시 국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및 두 차례의 독주회 등으로 일찍부터 주목 받아온 피아니스트 김용배는 1990년부터 추계예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4년부터 3년 동안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