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영 두산중공업 상무가(왼쪽) 27일 오후(현지시각) 알 타이어(Al Tayer) 두바이수전력청 총재로부터 두바이에서 공사를 수행하는 업체 가운데 무재해 안전 분야에서 최고 성과를 거둔 회사에 주는 ‘2010 HSE 베스트 컨트랙터 어워드(Best Contractor Award)를 수상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두산중공업은 27일(현지시각) 두바이 수전력청으로부터 ‘2010 HSE 베스트 컨트랙터 어워드(Best Contractor Award)’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HSE(Health, Safety & Environment) 베스트 컨트랙터 어워드’는 두바이 수전력청이 매년 가장 안전하게 공사를 수행한 업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제벨알리 M 현장책임자인 박경호 두산중공업 전무는 “이번 수상은 독일 지멘스, 프랑스 아레바 등 두바이에서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세계적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선정된 것으로, 두산중공업의 해외 현장 무재해 안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