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공사는 다음달 25일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지하철 운영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에게 주어지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26일 밝혔다.
도시철도공사는 폭설시 역사 제설전담제 실시, 심야시간 여성고객 안심귀가 서비스, 스마트폰을 활용한 과학적 시설점검, 기술자 중심 통합기술관제센터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사의 재난안전대책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