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4·27 강원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는 19일 화천을 방문해 이외수 작가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외수 작가는 ‘문화·예술에 대한 엄기영 후보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고 이에 엄후보는 도지사에 당선이 되면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엄 후보의 문화·예술 관련 공약은 △현재 200억 원 규모인 강원문화재단 육성기금을 2020년까지 500억원으로 대폭확충 △강원도립미술관 조속 건립으로 강원문화계 숙원해결 △강원영상문화사업진흥을 위한 ‘강원영상문화대상’ 제정 등이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