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현혜 기자)흔히 ‘땡땡이’라 불리는 도트 프린트는 넓은 연령층에게서 환영 받고 있다.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느냐에 따라 세련되기도, 혹은 빈티지한 멋스러움을 드러내는 도트 패턴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심플한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고 싶다면 도트 패턴을 가까이해보자.
◆ 생활 속에서 널리 활용되는 도트
[사진=캐스키드슨] |
사진 속 패셔니스타들만 공항패션으로 주목 받는 것은 아니다. 감각 있는 여행 캐리어만으로도 얼마든지 트렌드세터가 될 수 있다. 특히 손으로도 들 수 있는 손잡이가 연결되어 있는 캐리어는 상황에 따라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태블릿 PC나 노트북으로 카페에서 일을 하는 이들이 늘면서 이와 관련된 액세서리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름이 큰 도트 패턴은 발랄한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린 컬러의 노트북 가방이라면 더욱 신나게 일할 수 있을 것이다.
◆ 살림의 여왕, 집에서 만나는 도트
[사진=캐스키드슨] |
비비드한 레드 컬러에 도트 하나만으로 포인트가 되는 쿠션은 소파 위에 놓아두면 훌륭한 소품이 된다. 아기자기한 소품 활용만으로도 집안에서 느껴지는 사랑스러움은 가족 모두에게 전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