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독도특위)가 오는 22일 독도에서 전체회의를 열기로 한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독도 경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독도해양과학기지 건설 현장을 비롯한 각종 독도 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독도특위는 지난 4일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교과서 왜곡과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에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독도에서의 회의 개최를 의결했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