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최근 일본 원전사고 방사성 물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0.3μm(마이크로미터)의 미세입자를 잡을 수 있는 헤파필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글로벌 리딩 가전그룹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정현주 대표이사)는 고성능 헤파필터를 장착한 울트라시리즈 청소기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울트라클럽’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미국 원자력위원회에서 방사능 물질 제거용으로 개발된 헤파필터를 장착한 울트라원, 울트라액티브, 울트라사일런서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울트라클럽에 가입하면 무상 A/S기간을 1년 연장해 2년간 A/S 무상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고, 향후 개최되는 각종 이벤트 및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울트라시리즈는 H12~13 이상의 고성능 헤파필터와 4단계 이상의 밀폐 여과시스템을 장착해 헤파필터가 제거할 수 있는 크기인 0.3μm(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5μm의 유해입자를 99.95%이상 흡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헤파필터는 위생 상 1년에 한번 정도 교체해줘야 하지만, 울트라시리즈에 장착된 헤파필터는 물로 세척이 가능해 고가의 필터를 교체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또 본인의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청소기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평소 완벽한 흡착력과 사용감을 중요시한다면 ‘울트라원’을, 청소에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이고 싶다면 ‘울트라액티브’, 그리고 밤 청소가 잦고 아이 때문에 조용한 청소를 원한다면 ‘울트라사일런서’가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의 정현주 대표는 “세계 최초로 가정용 청소기를 개발한 일렉트로룩스의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의 결정체가 바로 울트라시리즈”라며 “이번 일본 원전사고 인해 국내에 확산되고 있는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을 프리미엄 헤파필터 청소기로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