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강원도 태백의 한얼싸이언스 등 폐광지역 12개 업체를 ‘11년도 대체산업융자금 지원대상업체로 선정, 총 43억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대체산업 융자금 지원 사업은 저리의 융자금을 통해 폐광지역 내 기업의 창업 및 이전을 돕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지역별로 강원도 한얼싸이언스 등 5개, 경북 아코디스 등 4개, 전남 남경중공업 등 3개 업체다. 차동래 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은 “대체산업 융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