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전체 85명의 위원 가운데 임기 만료와 임기 중 사임 등으로 생긴 결원을 충원한 것이다.
이날 임기 만료된 권성 위원장 등 5명은 유임됐고, 손영준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등 29명은 신규로 위촉됐다.
문화부는 전체 중재위원 가운데 법관이나 변호사가 34명, 전직 언론인이 26명, 사회 저명인사가 25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여성 중재위원은 이번에 위촉된 6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다.
언론중재위는 다음 달 11일 전체 회의를 열어 호선을 통해 위원장을 뽑을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중재위원은 다음과 같다.
◇유임 ▲권성 전 서울행정법원장 ▲윤구 전 경향신문 영남본부장 ▲정학철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이관열 강원대 교수 ▲정재규 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신임 ▲손영준 국민대 교수 ▲이정명 전 연합뉴스 논설위원 ▲ 전용해 전 광신고교 교장 ▲박경우 동아대 교수 ▲윤덕우 구미1대학 교수 ▲조성호 경북대 교수 ▲조동수 전 광주일보 주필 ▲박남기 광주교대 총장 ▲한박무 전 MBC 부국장 ▲김수정 충남대 교수 ▲류석호 전 조선일보 경기취재본부장 ▲홍숙영 한세대 교수 ▲조덕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권영애 청주문화원 사무국장 ▲이영원 우석대 교수 ▲박경숙 제주대 교수 ▲조맹수 샤인빌컨트리클럽 대표 ▲임병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장진훈 ˝ ▲장재윤 ˝ ▲최복규 ˝ ▲노정희 ˝ ▲신우철 부산지법 부장판사 ▲김채해 대구지법 부장판사 ▲정경현 광주지법 부장판사 ▲김재환 수원지법 부장판사 ▲함종식 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최병준 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부상준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