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근 물가동향과 관련,시의 물가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외식업, 제과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계 스스로 자정분위기 조성과 시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물가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지방물가의 안정화 추진을 위해 ▲지방공공요금 11종 상반기 동결 기조 유지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조정기능 강화 ▲계절적 수요 증가시 농산물 공급 확대 ▲물가모니터 확대 운영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가격정보 시 홈페이지 공시 ▲가격안정 모범업소 인센티브 지원 ▲물가관리 우수 군구 인센티브 지원 ▲소비자단체 연계 캠페인 등 시민운동 전개 ▲물가합동 지도․단속반 운영 ▲시, 군․구 물가안정 추진상황 보고회 등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직능단체 및 소비자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해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모니터링하여 물가합동 지도.단속반을 수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