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업체 엑사이엔씨가 구본현 전 사장 지분이 모두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29일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사이엔씨 최대주주측 구자극 사장은 ‘5% 보고서’에서 주주명부를 확인한 결과 본현씨 지분 466만주(발행주식 대비 18.13%)가 모두 처분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본현씨는 구 사장 아들이다. 구 사장은 공시에서 본현씨 지분의 정확한 매도 시점은 알 수 없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최대주주측 지분은 32.78%에서 15.82%로 16.96%포인트 줄었다.현재 본현씨는 주가조작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