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인솔자와 함께 떠나는 유럽배낭여행

2011-03-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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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여행박사는 인솔자가 동행하는 유럽자유배낭여행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11박 12일 일정의 유럽 단체배낭여행 프로그램과 인솔자 동행이 결합된 형태다. 패키지여행은 싫지만 유럽배낭 자유여행이 부담되는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형이다. 특이한 점은 동행하는 인솔자를 여행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여행박사의 유럽여행 상품에는 전 일정 인솔자가 동행하고 유럽과 홍콩을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정은 런던 (2박), 파리 (2박), 로마 (2박), 홍콩 (1박)이며, 런던~파리, 파리~로마 구간의 야간열차 내 2박이 포함됐다.

이번 상품에는 모든 열차 요금, 세느강 유람선, 파리 루브르 박물관, 파리 시내 투어, 파리 비짓패스 2일권, 바티칸 워킹 가이드 투어 일정까지 포함돼 있다.

심원보 여행박사 홍보팀장은 “여행박사에서 마련한 단체배낭여행 상품은 자유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그룹 형태로 인솔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며 “세미패키지 형태로 인솔자가 동행하기 때문에 여행지에서의 불안감을 없앨 수 있다. 그 동안 유럽여행을 희망했지만 안전 문제와 언어 소통 문제로 고심하던 초보 유럽배낭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발일은 2011년 5월 21일, 28일, 6월 11일이며, 249만 원 특가 상품이다. 다른 여행사에서는 별도로 요금을 받고 있는 국가 간 열차요금과 세느 강 유람선 티켓, 파리 루브르 박물관, 파리 비짓 패스 등이 모두 포함됐다.(항공 유류세와 TAX는 불 포함 39만원)

여행박사 단체배낭여행 상품 페이지에 접속하면 유럽전문상담원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유럽여행의 베테랑임을 홍보하고 있다. 여행예약이 완료되면 함께 동반하고 싶은 인솔자를 투표할 수 있다. 인솔자는 출발 3일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여행박사 유럽팀 070-7017-2115. 홈페이지(www.tourbaksa.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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