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타고, 가평 명소 둘러본다.

2011-03-24 12:55
  • 글자크기 설정

‘전철타고 떠나는 낭만가득 가평여행’ 출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춘선 복선전철을 타고 관광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이 이달말 선보인다.

경기도 가평군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100일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코레일과 ‘전철타고 떠나는 낭만가득 가평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매주 화·목요일마다 서울에서 출발, 청평과 가평 일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전철타고 떠나는 낭만가득 가평여행’을 운영한다.

열차를 타고 아침고요수목원, 영양잣마을, 청평호반, 천국이화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요금은 통행료와 입장료, 식사비 등을 포함, 성인 2만7600원, 어린이 2만2100원이다.

또 군은 토·요일마다 자라섬과 가평시내, 쁘띠프랑스, 청평페리유람선 등을 둘러보는 A코스, 남이섬과 쁘띠프랑스, 자라섬을 경유하는 B코스의 주말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A코스 성인 2만4000원, B코스 성인 2만6000원이며, 어린이는 A·B코스 모두 1만7100원이다.

군은 오는 31일부터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상품문의는 코레일투어(주)(☎1544-459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