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중국을 비롯한 유럽과 미주국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품질 PVC(폴리비닐클로라이드)관과 가스, 상·하수용 PE(폴리에틸렌)관 원료 및 완제품 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표준과 적합성기준에 대한 활발한 정보교류가 예상된다.
기표원은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플라스틱 지하매설관의 장기내구성과 안전성 평가 및 비굴착보수법’과 ‘지하매설관의 용도 및 관종에 따른 색상표준화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일 각국의 플라스틱 파이프 산업계가 새로운 제품과 공법을 개발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시장 및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