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신정아 사건’의 주인공 신정아(39)씨의 자서전 ‘4001’의 주 구매자 층은 40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에서 현재까지 집계한 ‘4001 구매자 분석’ 자료에 따르면, 40대가 전체 구매자의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30대가 26.6%, 50대가 22.7%, 20대도 14%에 달했다.
한편 교보문고의 23일까지 온·오프라인 판매량은 총 2200부(주문예약은 포함하지 않은 순수 판매량)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