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함께 12.5규획 기간 중국젠차이는 100억 위안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중국젠차이 차오쟝린(曹江林)총재는 23일 기업발전 연구 토론회에서 회사의 단기 및 중기 목표를 밝혔다.
중국젠차이는 지난 2006년 3월 23일 홍콩증시에 상장되었다. 상장한지 5년, 수입은 55%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고 총이윤 증가율은 56%에 달하고 있다. 또한 순이익 증가율은 60%에 육박하며 총자산 규모는 56%의 증가율을, 국유자산 원금보장형 부가가치 증가율은 400%를 넘어섰다.
차오장린 총재는 위 4대 지표 중 56%에 육박하는 총이윤 증가율은 홍콩증시에 상장된 기업중에 보기 드문 실적으로 질적 및 양적으로 빠른 성장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오 총재는 또 중국젠차이의 주 영업 분야인 시멘트, 경질(輕質) 건축재료, 유리섬유 및 복합재료 방면에서 약 5년간 괄목할 발전을 했다고 밝혔다.
중국젠차이는 5년뒤인 12.5규획 기간 말에 가서는 세계 최고의 유리섬유 기업으로 부상할 것이며 세계시장에서 25%~40%의 점유율을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베이징=이화정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