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흐타르 도네츠크의 더글라스 코스타 영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한국시간)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맨유는 "뉴 호나이딩요"로 불리우는 그를 4년 전부터 주시하던 가운데 드디어 영입에 착수했다.
더글라스 코스타는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년 전 브라질 클럽인 그레미우에 있을 때부터 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흐타르는 더글라스 코스타의 이적료로 적어도 400억원을 원하고 있다. 가디언지는 더글라스 코스타가 잉글랜드로의 이적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