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그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에서 열리는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병원은 특별한 사연을 남긴 임산부 네명을 선정해 남편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의 첫 문화공연은 오는 26일 열리는 연극 ‘옥탑방고양이’로 네쌍의 부부가 당첨자로 선정돼 관람권을 받았다.
이명기 로즈마리병원 원장은 “엄마의 행복은 아기의 행복으로 임산부는 항상 엄마의 감정상태가 그대로 뱃속에 있는 태아에게 전달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앞으로 산부인과 외래에 태교 대기실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