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21일 워런 버핏과 ‘비공식’ 면담

2011-03-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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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워이 회장이 다음주 초 방한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절삭공구업체 대구텍 신공장 기공식 참석차 20일 밤 입국하는 버핏 회장은 다음날 오후 청와대를 방문, 이 대통령과 ‘비공식’ 면담키로 했다.
 
 버핏 회장의 버크셔 헤서웨이는 대구텍의 모회사 IMC의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다.
 
 당초 버핏 회장은 21일 기공식 참석 뒤 곧바로 일본으로 향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폭발 및 방사능 유출사고를 이유로 일정을 취소했다.
 
 후쿠시마에도 버크셔 헤서웨이의 자회사 이스카 메탈워킹 소유의 절삭공구 업체 탕가로이 공장이 있다.
 
 이 대통령과 버핏 회장의 면담은 김범일 대구시장이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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