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창의적이고 도전 정신을 갖춘 청소년들의 창업 동아리를 후원해 향후 소셜벤처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동아리 10곳을 선정, 오는 8월까지 동아리가 추구하는 아이템을 가진 기존 사회적기업을 직접 방문하거나 재능을 기부하는 전문가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프로그램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홍승아 마법나무재단 국장은 “청소년들에게 소셜벤처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건전한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 이라며 “이 후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청소년들이 사회에 기여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