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생각을 전하라. 이해하라. 그리고 공유하라. 그것이 우리가 사는 커뮤니케이션 세상이다.”
말하기가 경쟁력인 시대다. 이제 자신이 구사하는 대화법이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척도이자 사회적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
저자는 세계적인 브랜드 속에서 스피치 마케팅 사례를 꼼꼼히 찾아냈다.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할리 데이비드슨, 조르지오 아르마니, 앤디 워홀, 애플 등의 커뮤니케이션 소통법을 리얼하면서도 명확하게 소개한다. 그리고 책 속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는 한마디로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특징이 있다’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저자는 ‘소통의 승자’가 되기 위한 방법으로 ‘3D 스피치’를 소개한다. 3D 스피치란 상대가 온몸으로 내 말을 느낄 수 있는 ‘살아 움직이는 말하기 기법’이다. 말하기 실력이 성공의 한 요소가 된 요즘에 절실히 요구하는 것이 바로 이 3D 스피치 마케팅 기법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