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가 11일 "오늘 오후 일본 동북부 지방에서 지진과 해일이 발생해 귀중한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손실이 일어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와 국민에 대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이날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정부 성명을 통해 "정부는 이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119구조대 파견 등 가능한 모든 협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