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미국 레버리지펀드 출시

(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한화금융네트워크 푸르덴셜자산운용은 11일부터 미국 스탠다드앤푸어500(S&P 500)지수에 투자하는 ‘푸르덴셜미국스피드업1.5배증권자투자신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자금으로 레버리지 창출이 가능한 펀드로 14일부터는 한화증권·SK증권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S&P500지수 일일 수익률의 1.5배 수익을 목표로 하며, S&P5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집합투자증권(ETF)·S&P500 주식·S&P500지수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한다.

별도의 환매수수료는 없다.

김철훈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는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선진국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며 미국시장의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빠른 경기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시장에 관심있는 투자자에게 이 상품은 매력적인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