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NDF), 0.05원 상승…1121.50원 최종호가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뉴욕외환시장의 역외 환율이 상승했다.

지난 7일(현지시각)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1.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장중 고점은 1122.50원, 저점은 1119.00원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2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19.20원보다 0.05원 오른 것.

역외환율은 이날 리비아 내전 장기화 우려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하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