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디도스 공격에도 전혀 문제 없어”

2011-03-04 18:1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청와대는 4일 청와대 전산서버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디도스) 공격과 관련, “완전히 차단해 단 1초도 문제 없이 정상운영을 했다”고 밝혔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청와대 뿐만 아니라 40개 공공기관이 어제 아침부터 함께 공격을 받았다. 이에 따라 트래픽(접속량)이 정상 수준보다 크게 늘었다”며 이 같이 전했다.
 
 그러나 그는 “오늘 오후 들어 공격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며 “현재는 청와대의 모든 서버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어제·오늘 청와대가 공격받은 수준은 감내할 수 있는 정도를 100으로 봤을 때 1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현재도 보안 관제를 강화하고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