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 따르면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의 이미지 전국 홍보와 구제역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0일 양주관아지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할 계획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오는17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또는 시 문화관광과에 신청 녹화방송 출연자를 뽑기 위한 예심은 18일 오후 1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갖게 된다.
예심을 통과한 시민가수와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20일 오후 1시부터 사회자 송해의 진행으로 공개 녹화, 이날 녹화 방송분은 KBS 1TV를 통해 4월중에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신대수 문화관광과장은 “전국노래자랑은 단일방송으로 30년간 인기를 유지해 온 국민방송으로 기나긴 한파와 구제역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의 장이 될 것으로” “시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