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월 17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FTA!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질을 높힌다!’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최우수상(1개)과 우수작(2개), 입선작(12개) 등 15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디지털콘텐츠 부문 61개, 디자인 부문 73개, 기타부문 274개 작품 등 총 408개의 작품이 응모했다. 이후 심사위원회를 통해 본선 진출작 40개 작품을 선정, 15개 작품을 최종 결정했다.
우수상에는 서영주 씨가 ‘FTA 우리경제가 튼튼해집니다(디지털콘텐츠 부문)’로 이름을 올렸고, 디자인 부문에는 서울 신영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이은서 학생의 ‘FTA로 맺은 우리 경제 동반자’가 차지했다.
수상작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고 있는‘FTA박람회’ 전시장에서 오전 11시에 열린다.
최우수상은 재정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은 무역협회 회장상과 상금 각 50만원, 입선작은 15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