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IFRS(국제회계기준)의 개별적인 사항들이 두서없이 알려지고, 적용기준에 관해 업계와 정부 당국 간의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불필요한 혼란으로 IFRS는 ‘뭔가 어렵고 복잡한 것’으로 여겨져 실제보다 더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오해와 진실을 10가지로 압축해 부담감을 덜고, IFRS를 좀 더 ‘만만히’ 보고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 책은 주식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IFRS 항목들만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기업의 실제 재무제표 전 항목을 종전기준과 IFRS를 비교해 제시함으로써 각종 항목의 분류와 배치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책이 다른 IFRS 책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주식투자에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생략해 주식투자자만을 위한 핵심적인 내용만을 다루고 있다.
가장 큰 변화인 주석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포인트별로 해당 기업 목록을 첨부, 예상 변화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각 항목별 Check Point로 다시 한 번 정리했다.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다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